문화생활

보아-신세경, 의외의 친분 "언니-동생하는 사이네?"

2011-11-27 1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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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가수 보아와 배우 신세경의 친분이 화제다.

11월25일 신세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추위에 고생하신 소중한 여러분들을 위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귀요미 셀카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 사진을 접한 보아가 "세경아, 귀여워~"라는 멘션을 님긴 것. 이에 신세경은 "언니! 지금 어디 계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보아는 "네 맘속에"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보아는 "장난이고 언니 일본 가. 드라마 촬영 잘 하고 있지? 내년에는 얼굴 자주 보자"라고 덧붙였으며 신세경은 "전 언니 미국에 계신 줄 알고 언니 미국 카카오톡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 보냈어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라는 글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둘의 트위터 대화는 각각 가수와 배우라는 다른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의 대화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톱인 두 사람이 어떻게 인맥이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누구 소개로 만나게 된 걸까?", "보아가 언니였구나", "둘이 있으면 완전 빛이 나겠는데?"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출연 중이며 보아는 12월 중에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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