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나가수' 앞둔 인순이, 여전사 빙의 "인순이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2011-08-09 14:51:28

[박문선 인턴기자] 가수 인순이가 섹시한 여전사로 변신했다.

8월9일 인순이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하하하. 사진발 잘 받죠? 비가 끊임없이 오네요. 꿉꿉한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사진 속 인순이는 강렬한 스모키 화장으로 고혹적인 눈매를 표현했으며 반짝이는 재킷을 입고 마이크 앞에서 요염한 여전사로 변신했다. 재킷 안에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검정 의상을매치해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카리스마 있어 보이세요. 세월이 갈수록 묻어나는 카리스마. 당신을 존경합니다", "인순이 누님도 건강 챙기시고 수분보충 자주 하세요. 기분업 시키세요.화이팅", "'나가수' 포스인가요. 멋져멋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이를 먹을수록 더 멋져진다는건 언니의 아름다운 삶이 묻어나기 때문이겠죠? 열정이 넘치세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역시 포스는 대단하네요. 저 팬이에요"라는 등 응원글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한편 인순이는 MBC에서 마련한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에 나선다. 이 콘서트는 13,14,15일 3일 동안 열리며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순이는 MBC '나는 가수다'에 합류하기로 결정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인순이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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