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경 기자] 앞모습만 사각형인 사람들이 있다. 옆에서 보는 턱선은 갸름하지만 앞 턱이 뭉툭하거나 넓거나 긴경우 등 앞에서 보는 모습은 사각형인 경우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이에 최근 미니V라인 앞턱수술이 등장해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성형휴가를 계획중인 직장인에게 화제다.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앞 턱을 T자로 절골해 뭉툭한 부분은 제거하고 양쪽을 모아주는 수술이다. 어느 정도 본연의 턱 라인을 이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V라인을 만드는 장점이 있다.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회복시간이 빠르지만 효과는 확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필요 없는 부분은 수술하지 않아 절개범위가 적어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어 수술 후 붓기가 거의 없어 오전에 수술 할 경우 당일퇴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3~4일 후에는 바깥출입 또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통증의 부담을 줄이면서 만족도 높은 결과를 가질 수 있는 간편한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디병원 안면윤곽센터 이지혁 센터장은 "안전한 범위 안에서 신경선을 피해 턱 끝에서만 수술을 하므로 기존 하악축소술 보다 더욱 안전한 수술법이다. 하지만 'T절골'은 신경선을 피해 정확한 위치를 절골해야 하는 만큼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중요하다"며 "숙련된 전문의의 수술 계획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수술이 가능한 얼굴뼈 전문 병원을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디병원은 '미니V라인 앞턱수술'의 상표권을 출원 했다.
▶ 휴가철, 중고차 구매 요령
▶ 직장인男, 여름복장 ‘반바지’ 찬반론
▶ 고온다습에도 끄떡 없는 디카 관리법
▶ 휴가지에서 돋보이는 라인 ‘V라인? S라인?’
▶ 고속도로 휴게소 불법노점상, 결국 쫓겨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