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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선택한 '아찔+섹시' 미니드레스

2011-05-30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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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강렬한 햇빛과 초여름 같은 더위로 인해 여배우들의 의상이 한결 가벼워졌다.

여자스타들은 더운 날씨 속에 하나만 착용해도 다른 느낌이 나는 원피스 아이템을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아찔하게 짧은 길이의 미니원피스는 심플한 느낌부터 상큼한 느낌까지 다양한 룩을 완성한다.

더운 날씨 속 여배우들이 선택한 아찔하고 섹시 혹은 귀엽고 상큼한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김사랑-박예진, 시크 차도녀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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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은 ‘롯데김포공항면세점 오픈식’에 블랙,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독특한 패턴의 미니드레스를 착용했다. 이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며 네크라인이 브이라인으로 깊게 파여 있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한다.

박예진 역시 블랙컬러 심플한 커팅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 네크리스를 더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스타일난다 예뻐지는 크로스V원핏은 여성스런 네크라인 디테일로 완성된 원피스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기본적으로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뒤태에 트임이 되어 더욱 시원하면서도 매력적이다.

함은정-구하라, 튀는 컬러 드레스로 상큼발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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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은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시사회장에서 깔끔한 커팅이 매력적인 핫 핑크 미니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는 오른쪽 어깨부분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그만의 상큼 발랄함과 유니크함을 뽐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구하라는 KBS 드라마 ‘시티헌터’ 제작발표회에 강렬한 레드컬러 미니드레스를 입고 방문했다. 이는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풍성한 디자인으로 소녀 구하라를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강렬한 햇빛과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많은 여배우들이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며 “심플한 디자인의 미니 원피스는 액세서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어 패션피플의 필수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ww.stylena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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