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자 복싱 챔피언 박지현, 벨린스키 상대로 8차 방어 성공!

2011-05-01 1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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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구 기자] 여자 프로[정용구 기자] 복싱 세계 챔피언 박지현(25,인천대풍)이 8차 방어에 성공했다.

5월1일 박지현은 경기도 군포 시민광장 체육관에서 열린 크리츠티나 벨린스키(32,헝가리)와 스트로급(46kg 이하) 8차 방어전을 펼쳤다.

이날 박지현은 벨린스키를 상대로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며 조심스러운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라운드가 거듭될 수록 더욱 공격적으로 벨린스키를 몰아부쳤다.

결국 매서운 공격으로 몰아부치던 박지현은 6라운드 후반 벨린스키의 안면을 정확하게 가격해 다운을 시켰다. 또한 경기 종료 직전에 다시 한번 다운시켜 KO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지현은 2006년 공진(중국)을 판정승으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으며, 2010년 8월15일 7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사진출처: 박지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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