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리오넬 메시(24,바르셀로나)가 폭풍 득점력으로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월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0-201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메시가 선발 출장해 전·후반 그라운드를 누비며 화려한 개인기와 득점력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쳤다.
메시는 한 명이 부족한 마드리드의 틈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 31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돌파해 들어온던 아펠라이의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마드리드 골문안으로 차 넣으며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특히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긴 후반 42분 골을 잡은 메시는 마드리드 수비수 5~6명을 화려한 드리블로 제치고 돌파를 시도했다. 끝내 볼을 빼기지 않고 각도를 좁히며 나온 골키퍼를 보고 반대쪽으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연이은 골로 2-0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며 국왕컵 패배를 설욕했다. 또 4강 1차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으로 향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사진출처: MBC SPOR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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