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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어머니에게 "평생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 눈물의 영상편지 띄어 '눈길'

2011-04-05 1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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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빅뱅 멤버들이 부모님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숙소 생활을 하며 부모님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빅뱅 멤버들을 위해 4월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빅뱅의 어머니들이 직접 써주신 편지를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빅뱅 멤버들은 부모님 편지가 있다고 밝히자 깜짝 놀라며 내용을 공개하기 전부터 눈시울을 붉혔는데 탑은 어머니의 편지에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라 어머니께 사랑한다 말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탑은 "죄송한 시기에 편지까지 보내 주셔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어머니에게 "더욱 씩씩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겠다. 평생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어머니가 왜 밥 한 끼 먹자고 내게 부탁하게 됐는지 속상하다"며 "이번 음반을 만들면서 한숨 쉬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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