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애' 박한별, 세븐과 결혼 임박? "결혼, 세븐과 할까요?"

[연예팀] 배우 박한별이 방송 도중 연인 세븐과의 결혼에 호의적 반응을 보여 관심이 집중됐다.

3월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결혼하고 있은 여자' 특집에 출연한 박한별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박한별은 "내가 꿈꾸는 결혼은 안정적인 삶이다"며 "물론 연애한 기간이 10년이다. 지금도 편한데 결혼하면 더 편해질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또래들의 연애사를 들으면 공감이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아침마당'에 나오는 주부들의 말에 공감이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나영은 "그 분이랑 결혼하실 거예요?"라고 질문하자 박한별은 "그... 그럴까요?"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한별을 비롯해 유인나, 윤은혜, 정주리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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