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와 두 동생이 엄청난 먹방을 선보인다.
9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이자 세상 가장 행복한 새 신부 남보라가 7번 동생 남세빈, 10번 동생 남소라와 함께 김천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이곳에서 세 자매의 필터 없는 솔직 토크는 물론, 대가족다운 어마어마한 식욕과 먹방까지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세 자매는 김천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지례흑돼지 맛집으로 향했다. 남보라는 자연스럽게 12인분의 흑돼지를 주문했다. 여기에 보리밥 3인분과 된장찌개까지 추가했다. 그야말로 대용량 가족다운 스케일의 주문이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여자 셋이 과연 다 먹을 수 있을지 의아해하며 지켜봤다. 세 자매는 보란 듯이 폭풍 먹방으로 총 15인분의 음식을 순삭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세 자매의 수다도 폭발했다. 특히 새 신부 남보라의 2세 계획이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 이때 7번 동생 남세빈이 “맞다! 나 최근에 태몽을 꾼 것 같다”라며 “내가 원래 꿈을 잘 안 꾸는데 심상치 않은 꿈이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남세빈은 “무지개 앵무새 열댓 마리가…”라며 상상초월 꿈 이야기를 털어놨다.
남세빈의 꿈 이야기를 들은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건 태몽이 맞다”, “예지몽 아닌가?”라며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남보라도 깜짝 놀란 동생의 꿈 이야기는 무엇일까. 결혼하면 바로 아기를 갖고 싶다고 한 남보라의 꿈을 이뤄지는 것일까. 남보라 세 자매의 어마어마한 먹방 퍼레이드부터 남보라의 2세 계획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9월 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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