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벤쿠버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왕베이싱에 밀려 '동메달'에 그쳐

2011-02-01 2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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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22, 한체대)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상화는 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6초58로 3위에 올랐다. 이 성적은 중국의 위징(76초 09)과 왕베이싱(76초 53)에 밀린 것이다.

이상화는 지난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됐지만 1월 초에 발목 부상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어 경기력에 영향력을 미쳤다.

한편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8초31의 기록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시아 신기록(37초85)을 세운 중국의 위징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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