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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이준기와 비슷한 내 눈"망언, 눈이 가늘고 찢어졌다고 다 이준기?

2010-11-21 2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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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내 눈이 옆으로 찢어져 이준기와 비슷하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도전! 달력모델'의 세번째 이야기에서 박명수의 망언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날 영화 '왕의 남자' 컨셉으로 9월의 달력 촬영에 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남사당 놀이패 분장으로 신선한 웃음을 주었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이준기 분)이 했던 '덧뵈기' 역할을 패러디한 박명수는 본인의 눈과 이준기의 눈을 비교한 것이 문제가 됐다.

박명수는 촬영 도중 “내 눈이 옆으로 찢어져 이준기와 비슷하다”며 망언을 한 것.
화면상으로는 가늘고 긴 눈이라는 말이 두 사람 다 공통된 것은 맞아 이준기의 눈과 비교한 박명수의 억지 발언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9월의 달력 심사를 도와준 한복연구가 박술녀는 박명수의 망언에 발끈했다. 박술녀는 “이준기가 들으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이준기에게도 한복을 입혀봤는데 이준기는 한복 맵시도 좋고 손놀림, 발맵시가 모두 좋다”며 무리수를 둔 박명수를 무안하게 했다. (사진출처: 위) MBC '무한도전'/ 아래) 영화 '왕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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