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국민 완소남' 소지섭 모자, 자선 경매서 234만6천원 낙찰! '소지섭 효과' 입증!

2010-11-04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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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배우 소지섭의 애장품 모자가 거액에 낙찰돼 ‘소지섭 효과’를 입증 시켰다.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공동 진행하는 ‘천사 데이 작가&스타 애장품 아름다운 경매’에 소지섭이 자신의 애장품인 모자를 기부했다.

10월5일부터 시작된 경매에서 소지섭의 모자는 5500원의 경매가로 시작했다. 하지만 11월3일 최종 낙찰가는 무려 234만 6천원이었다. 이는 경매 최종가를 갱신한 것으로 소지섭의 효과를 보여준 것.기사 이미지
소지섭은 포토 에세이 ‘소지섭의 길’을 출판하고 작가의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소설가 김훈, 조정래 작가, 박완서 작가, 이외수, 허영만 화백 등 경매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해 행사 관계자는 “올해 3회째 자선 경매에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보기 드물다”며 “소지섭의 스타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경매 수익금 전액을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소지섭을 비롯해 유명 작가와 연예인들이 모두 47종의 애장품을 내놓으며 훈훈한 날을 기념했다. (사진출처: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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