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나래 기자] 9월9일 개봉한 '해결사'가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홍일점 문정희의 데뷔 12년 만에 '팜므파탈'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문정희는 극중 해결사 강태식(설경구 분)을 위기에 빠뜨리는 배후세력의 핵심 오경신 역을 관능적이고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냈다. 오경신은 법관 출신 미모의 정당 대변인으로 손에 피한방울 묻히지 않고 모든걸 해결하는 냉정하고 대담한 지략가.
문정희는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 프랑스 유학파 배우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한편 문정희는 150억원 규모의 3D 대작 영화 '현의 노래'(감독 주경중)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 중이며 세계적인 헤어케어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2009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2010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카페 느와르'(감독 정성일)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한 문정희의 다음 행보와 관련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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