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윤형빈)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널 위해 준비했어' 미션을 진행했다.
평소 쇼핑을 잘 하지 않는 여섯 멤버는 백화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해매는 모습을 보였다.
선물로 목걸이, 귀걸이 세트와 핑크색 머플러를 구입한 이정진은 정주리의 촬영장 앞에서 2시간을 넘게 기다린 후 정주리에게 선물을 건넸다.
목걸이와 귀걸이, 머플러를 받아든 정주리는 감격해하며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도 나를 이렇게까지는 안 기다려줬었는데"하며 정진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부인에게 속옷 셋트를 , 김국진은 어머니에게 외투를 선물해 평소 보이지 않던 모습에 가족들이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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