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계 최강의 파이터를 가린다-'잇츠 쇼타임' 월드 타이틀 무대

김명희 기자
2010-03-18 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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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는 최강의 파이터를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 매치가 방송된다.

K-1의 오랜 협력사이자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입식 격투경기 경기인 ‘잇츠 쇼타임(모회사 유러피언 파이팅 네트워크)’의 월드 타이틀 무대는 수많은 경기를 거쳐 실력을 검증 받은 파이터만이 오르는 무대이기에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날 수 있다.

첫 순서인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펼쳐진 경기는 2005년 당시 ‘가고 드라고’에게 패한 ‘무라트 디렉키’가 복수전을 펼치는 70MAX급 월드 타이틀 매치다.

62승 2무 11패의 전적 중 54KO승의 높은 승률을 지닌 ‘무라트 디렉키’는 파괴력 있는 펀치의 ‘요에리 메스’에게 승리를 거둘 정도로 변화무쌍한 니킥을 구사하는 선수다. “4년 전 운명한 형의 생일을 기념하며 이 경기를 형에게 바친다”라는 각오로 명예회복을 다짐하는 ‘무라트 디렉키’는 힘에 있어서는 ‘가고 드라고’보다 못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한 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05년 ‘크로캅’과의 대결을 앞 둔 ‘효도르’가 “어리지만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극찬을 했던 ‘타이론 스퐁’과 2008년 K-1의 전설 ‘레이 세포’를 이긴 ‘자빗 사메도프’의 95MAX급 월드 타이틀전도 방송된다.

‘자빗 사메도프’역시 2006년 K-1 헝가리 챔피언, 2008 유로 GP 챔피언, K-1 월드 그랑프리 2009 in LODZ 우승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

한편 이 경기는 채널 FX에서 22일 밤 10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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