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명덕이 동거 10년만에 결혼식을 치르는 가운데 이에 앞서 16세 연하인 신부 이미진 씨와 함께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1년 전 한 행사장에서 MC와 나레이터 모델로 처음 만났으며 교제 1년 반 만에 동거에 돌입. 당시 가족들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10년이란 시간을 사랑으로 보내왔다.
김명덕은 "젊은 나이의 아내가 10년을 기다려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한다. 아내가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결혼 정보 업체 ‘알앤디 클럽’ 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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