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2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캠프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가사조사실에 들어오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아내의 모습에 박하선은 “이유가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막장 드라마 같은 사건들에 서장훈은 “오늘 미쳤다”라며 실성한 듯 허탈한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박하선은 남편 측 영상을 보고도 “하나도 와닿지 않았다”라고 말해 남편에게 숨겨진 반전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아내가 계속 가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남편의 폭행 때문임이 밝혀진다.
서장훈은 “가출 문제를 따지기 전에 폭력에 대한 사과가 먼저”라고 지적하지만 남편은 이에 대해 오히려 불쾌함을 표해 가사조사실 분위기가 얼어붙는다.
한편 모두의 예상과 달리 아내의 현재 이혼 의사가 10%라고 밝혀져 또다시 반전을 준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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