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3’에서 의문의 동창생 살인사건 전말을 공개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27회에는 신광수, 이경훈, 안호영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전남 고흥의 바닷가에서 철사로 온몸이 결박된 채 시멘트가 발려진 시신이 발견됐는데 신원확인 결과, 칠성파의 행동 대원 이 씨였기 때문이다.
조직원들에게 최근 이 씨의 행적을 확인한 형사는 이 씨가 조직원들을 멀리하고, 동창생 2명과 어울려 다녔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그런데 이 씨 시신 발견 이틀 후, 부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사망자는 이 씨의 동창생 최 씨였다.
사망 직전 최 씨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제발 수갑만은 채우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의문을 더했다. 최 씨의 마지막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씨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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