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최대 규모의 실제 테마파크 ‘리세베리’를 배경으로 한 하이틴 익스트림 슬래셔 호러 영화 ‘카루셀: 피의 놀이동산’이 메인 예고편 공개와 함께 개봉을 알렸다.
아무도 없는 테마파크, 놀이기구를 즐기며 친구들이 광란의 밤을 보내던 한 때. 공포 체험 놀이기구에서 가면을 쓰고 도끼를 든 연기자가 자신을 쫓아왔다는 말에 “연기자? 이건 다 인형이야”라는 답이 돌아오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불빛이 꺼지고 모든 출구가 닫히면서, 친구들은 테마파크에 갇히고 만다. 가면을 쓴 살인마가 모습을 드러내고, “출구 없는 북유럽 익스트림 호러”라는 카피가 더해져 핏빛 탈출극을 예고한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북유럽 테마파크 ‘리세베리’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된 만큼, 롤러코스터와 회전목마 등 실제 놀이공원의 풍경이 예고편에도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영 로열스’로 인상을 남긴 오마르 루드베리를 비롯한 신예 배우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동심의 세계였던 놀이동산이 공포의 무대로 뒤바뀌는 가운데, 십 대 친구들을 둘러싼 비밀과 추격전이 더해져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카루셀: 피의 놀이동산’의 개봉일은 29일 목요일이다.
사진 제공 : 엣나인필름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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