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동안 서울의 주요 궁궐과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85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린 곳은 경복궁이었다. 내외국인을 합쳐 36만979명이 방문해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 창경궁이 15만1천989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덕수궁 9만6천349명, 창덕궁 8만9천335명, 종묘 4만6천366명 순이었다.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에는 모두 10만1천495명이 다녀갔다.
다음 달에는 궁궐을 무대로 한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궁중문화축전’을 열고 공연과 전시, 역사 재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개막 전날인 10월 6일에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2026 궁중문화축전 특집’ 특별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 ‘순화궁의 궁중복식 안내서’, 창덕궁 희정당을 배경으로 한 공예 전시 ‘조선 공간 미학’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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