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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라이너 제우스, 한화생명과 2026 시즌도 함께

윤이현 기자
2025-11-20 17: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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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한화생명과 2026 시즌도 함께 (출처: 한화생명 SNS)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탑 라이너 제우스(최우제 선수)가 2026년에도 소속팀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지난해 계약에 포함된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는 1+1 옵션이 실행되면서 확정됐다. 구단과 선수 모두 동행 의사를 밝혔으며 제우스는 내년에도 한화생명 소속으로 LCK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측은 제우스가 “HLE에서 반드시 우승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며 “HLE의 탑 라인을 책임질 그와 함께 써 내려갈 다음 챕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구성원의 전반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미드 라이너 제카(김건우 선수)가 2년 재계약을 확정했으며 원거리 딜러 바이퍼(박도현 선수)는 계약을 종료하고 LPL로 리턴했다. 정글러 피넛(한왕호 선수)은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현재 T1과의 계약을 종료한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이민형 선수)가 유력 합류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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