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11월 2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선호단지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 유지되나, 매수·매도자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심리가 위축되는 등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노원구(-0.01%)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으나, 용산구(0.10%)는 이촌·산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0.10%)는 성수·금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0%)는 제기·전농동 위주로, 광진구(0.07%)는 주거 환경 양호한 자양·광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구로구(-0.02%)는 고척·온수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는 가운데, 강동구(0.12%)는 고덕·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월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당산·여의도동 위주로, 강서구(0.08%)는 염창·화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중구(0.07%)는 영종 하늘신도시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8%)는 용현‧도화동 위주로, 부평구(-0.11%)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있는 청천‧부평동 위주로, 동구(-0.09%)는 송림‧ 송현동 소형규모 및 (준)신축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다. 주요지역 선호단지 내 거래는 주춤한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나 상대적으로 저가 인식 있는 중소형 규모 및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성동구(0.53%)는 행당·하왕십리동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강북구(0.26%)는 미아·번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24%)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노원구(0.24%)는 중계·상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22%)는 자양·광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영등포구(0.27%)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길· 당산동 위주로 임차수요 증가하며, 송파구(0.27%)는 문정·오금동 구축 위주로, 양천구(0.24%)는 신월·신정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작구(0.20%)는 사당·노량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부평구(-0.08%)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있는 청천동 및 갈산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8%)는 중산·운남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서구(0.13%)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동 및 검단신도시 위주로, 남동구(0.12%)는 교통환경 양호한 논현‧만수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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