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11월 1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시중 대출금리의 상승과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 격차로 인해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전체적인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동대문구(0.12%)는 휘경·회기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1%)는 이촌·도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08%)는 하왕십리·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08%)는 구의·광장동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06%)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 강동구(0.13%)는 암사·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11%)는 잠실·가락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09%)는 신정·목동 위주로, 강서구(0.09%)는 방화·가양동 위주로, 영등포구(0.09%)는 여의도·문래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서구(0.05%)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현‧청라동 위주로, 남동구(0.04%)는 간석‧만수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9%)는 용현‧학익동 구축 위주로, 부평구(-0.07%)는 신규 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부평‧산곡동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21% 상승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시장 관망세로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단지 및 교통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21% 상승했다. 성동구(0.52%)는 행당·성수동 교통 양호한 단지 위주로, 용산구(0.35%)는 서빙고·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7%)는 전농·답십리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20%)는 자양·광장동 위주로, 중랑구(0.20%)는 신내·묵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21% 상승했다. 양천구(0.37%)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송파구(0.35%)는 송파·잠실동 대단지 또는 구축 위주로, 강동구(0.25%)는 고덕·둔촌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24%)는 신대방·노량진동 위주로, 강서구(0.23%)는 내발산·마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미추홀구(-0.13%)는 도화·관교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18%)는정주여건 양호한 청라·가정동 위주로, 남동구(0.17%)는 논현‧ 서창‧간석동 위주로, 연수구(0.06%)는 옥련‧연수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03%)는 중산‧운서동 등 영종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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