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10월 4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지역‧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나, 거래희망가격 격차로 매수자 관망세가 나타나는 등 혼조세 양상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다. 성동구(0.16%)는 금호·성수동 위주로, 용산구(0.14%)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12%)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동대문구(0.11%)는 답십리·장안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했다. 영등포구(0.14%)는 여의도·당산동 위주로, 강동구(0.14%)는 고덕·상일동 위주로, 강서구(0.12%)는 마곡· 내발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송파구(0.10%)는 송파·가락동 위주로, 금천구(0.09%)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부평구(-0.09%)는 입주물량 부담으로 부평·산곡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였으나, 중구(0.28%)는 운서‧중산동 신도시 선호단지 위주로, 남동구(0.09%)는 논현·서창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08%)는 신현·청라동 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8% 상승했다. 매매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주택 실수요자들의 전세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지역 위주로 신혼부부 등 임차수요 이어지며 상승세 지속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19% 상승했다. 성동구(0.44%)는 금호·행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32%)는 남가좌·북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26%)는 수색·진관동 위주로, 광진구(0.24%)는 구의· 광장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22%)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18% 상승했다. 양천구(0.30%)는 목·신정동 위주로, 강서구(0.26%)는 가양·방화동 주요단지 위주로, 구로구(0.21%)는 신도림· 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9%)는 문래·당산동 위주로, 서초구(0.19%)는 서초·반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 중구(0.27%)는 운서‧중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구(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원당‧청라동 위주로, 남동구(0.20%)는 간석· 서창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05%)는 청학동 구축 및 송도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01%)는 귤현‧계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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