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투어스)가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 첫 출연에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TWS는 지난 4일 발매한 일본 싱글 2집 ‘SODA SODA’의 동명 타이틀곡과 현지 데뷔곡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청량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들은 ‘hey! hey!’, ‘HOT BLUE SHOES’, ‘Get It Now’, ‘OVERDRIVE’를 연달아 휘몰아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무더위 속에서도 TWS의 퍼포먼스는 뜨거웠다. 멤버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온몸을 던지는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고음과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공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려는 TWS의 무대 매너도 빛났다. TWS는 객석 곳곳을 향해 “따라 불러주세요!”라고 호응을 이끌어냈고,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하며 현지 팬들과 ‘TWS표 청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TWS의 일본 내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현지 싱글 2집 ‘SODA SODA’는 발매 첫날 16만 125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싱글의 첫 주 판매량을 단숨에 넘어섰다. 또한 TWS가 발매한 모든 음반을 통틀어 현지 자체 최다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SODA SODA’는 올해 K-팝 곡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으며, 일본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톱 송’ 댄스 부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TWS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후쿠오카, 9월 4일부터 6일까지 효고, 12일부터 13일까지 가나가와에서 아시아 투어 ‘24/7:FOR’를 이어간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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