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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40kg 강박

서정민 기자
2026-08-17 0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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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30kg을 감량한 뒤에도 극단적인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연자가 등장한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하루 식사량을 듣고 건강을 우려하며 단호하게 조언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키 164cm, 몸무게 40kg임에도 38kg까지 감량하겠다는 아내와 이를 걱정하는 남편이 출연한다.

사연자는 과거 70kg에서 10개월 만에 30kg을 감량했지만 여전히 체중에 대한 강박을 갖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 체중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을 밝히며 “키에서 120을 뺀 숫자가 연예인 몸무게라고 생각해 2kg만 더 빼고 싶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우리 키에서 120을 빼면 나는 죽는다”며 잘못된 기준이라고 지적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 사연자의 식사량도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사연자는 쌀밥을 끊고 하루에 단백질 셰이크 한 잔과 사과 반 개 정도만 먹는다고 밝힌다.

남편은 아내가 자신이 야식으로 주문한 피자를 보고 화가 나 쓰레기통에 버린 적도 있다며 체중 강박으로 부부 갈등까지 커졌다고 토로한다. 나들이 도중 아내가 어지럼증을 느끼고 구토까지 했던 일도 전한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건 다이어트가 아니라 영양실조”라며 건강을 우려한다. 서장훈은 지나친 체중 감량에 대해 “하나도 안 예쁘고 늙어 보인다”고 강하게 경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강박에 빠진 사연자를 위한 두 사람의 솔루션은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7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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