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을 뜨겁게 달구며 탄탄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양일간 약 1시간 동안 총 14곡을 선보인 르세라핌은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월드투어를 통해 쌓은 무대 경험도 페스티벌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르세라핌은 정규 2집 수록곡 ‘CELEBRATION’과 ‘Creatures’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초반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후 ‘HOT’, ‘Perfect Night’, ‘1-800-hot-n-fun’, ‘Saki (feat. Aliyah’s Interlude)’, ‘Irony’, ‘BOOMPALA’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CRAZY’, ‘SPAGHETTI (feat. j-hope of BTS)’, ‘ANTIFRAGILE’ 등 대표곡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반응이 절정에 달했다. 르세라핌은 객석의 떼창과 함성에 화답하며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이후 SNS에서도 르세라핌의 무대를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페스티벌에서 꼭 봐야 할 아티스트”,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무대였다”, “라이브가 정말 좋았다. 에너지에 같이 압도됐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오사카 공연에 참석한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의 스콧 호잉은 개인 SNS에 르세라핌의 ‘CRAZY’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펜타토닉스 공식 계정 역시 해당 영상에 “르세라핌은 아이코닉한 그룹”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서머 소닉 2026’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일본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8~19일 미야기, 9월 2~3일 후쿠오카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JAPAN’을 진행한다.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9월 13일(현지시간)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 폐막 공연에 나서며, 1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투어에 돌입한다. 19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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