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이 대학교에 깜짝 등장해 ‘SPAGHETTI’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푸드 트럭 앞에서 직접 스파게티를 나눠줬다. ‘SPAGHETTI’의 비주얼 콘셉트 사진과 영상,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차량을 현실에서 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은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뤘고 멤버들은 모두와 눈을 맞추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르세라핌은 재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다섯 멤버는 이번 타이틀곡처럼 재치 있는 르세라핌표 맞춤 해결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수업이 없으면 좋겠다”는 학생에게 “그래도 해야 한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동시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타이틀곡의 “EAT IT UP” 구간을 “일해라”로 바꿔 불러줬다.
“한국어가 어렵다”라는 외국인 학생한테는 “다양한 표현이 담긴 르세라핌의 노래로 한글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건넸다. 특히 데뷔 때부터 팬이었다는 학생이 등장하자 다섯 멤버는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나누는 등 고마움과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르세라핌은 즉석에서 타이틀곡 안무를 짧게 선보이며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학생들은 발매된 지 일주일도 안 된 곡을 함께 가창하고 포인트 안무 구간을 따라 추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르세라핌은 “좋은 날씨 속에서 여러분과 대화를 나누며 놀다 보니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간다. 덕분에 이번 활동도 힘내겠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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