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김혜수, 7년 만에 또 매니저 결혼식 사회

배우 김혜수가 매니저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2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했던 2023 10 21. 매니저의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아한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매니저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오늘 성스러운 결혼식을 축하해 주신,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결혼식 시작을 알리면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김혜수의 결혼식 사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혜수는 2016년에도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의리를 뽐낸 바 있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차기작으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트리거'를 준비 중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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