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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 1억 빚에 쓴소리

서정민 기자
2026-11-09 0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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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사업 실패와 가족들의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약 10년간 시련이 이어졌다는 사연자의 이야기에 현재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짚는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89회에는 잇따른 불행으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이날 사연자는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던 식당과 체육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1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사업을 다시 일으키려던 과정에서 유도 중 다리가 부러지고, 홍보물을 설치하다 손가락을 다쳐 약 20바늘을 꿰매는 사고도 겪었다고 밝힌다.

가족들의 건강 문제도 이어졌다. 사연자에 따르면 아버지는 전립선암 진단 이후 뼈 전이까지 확인됐으며, 어머니 역시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아내도 부정맥으로 심장 시술을 받으면서 가족의 건강과 생계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설명한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사연자가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에 주목한다.

특히 여러 사업과 자격증에 관심을 두며 새로운 일을 시작해 온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네 인생 정리가 안 돼 있어”라고 지적한다.

이어 사연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체육관 운영이라는 점을 확인한 서장훈은 다른 일에 분산된 에너지를 한곳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

서장훈은 “다 접고 다 통합해”라며 현재 벌이고 있는 일들을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또 “딱 한 단어만 생각하고 집중해”라고 강조하며 사연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오랜 기간 사업과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사연자가 서장훈과 이수근의 조언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89회는 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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