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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박지현·유주, 영덕서 마지막

서정민 기자
2026-11-04 0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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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디셈버), 이예준, 유주, 신예영, 박지현, 이예지가 경북 영덕에서 마지막 음악 여행을 펼친다.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최종회에서는 특별한 야유회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 무대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서는 여섯 멤버가 영덕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DK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멤버들을 안내하고, 영덕의 명소를 둘러보는 특별한 야유회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상대산 관어대에 올라 영덕의 풍경을 감상하고 지역에 얽힌 역사도 살펴본다. 이어 영덕 대게를 맛보며 여행을 즐긴다.

자연산 송이를 건 음악 퀴즈에서는 치열한 승부가 벌어진다. 예상치 못한 문제와 독특한 진행 방식에 멤버들이 당황하는 가운데 이예준과 신예영은 바닥에 드러눕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낸다.

본격적인 버스킹은 영덕 해파랑공원에서 진행된다. DK는 노을의 원곡을 재해석한 신곡 ‘반창꼬’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경쾌한 멜로디에 DK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한 곡으로, 4일 오후 6시 음원으로 선공개된다.

이예준은 ‘180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박지현은 지난 1일 음원으로 공개된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한다. 박지현의 무대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예지는 윤미래의 원곡 ‘선물’을 허스키한 음색으로 재해석한다. 무대를 지켜본 이예준은 "표현력이 막내 같지 않다.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음색이 너무 매력 있다"고 칭찬한다. 해당 음원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유주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그 뒤가 얼마나 무서울지 모른 채’를 부른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남성 관객들의 우렁찬 환호가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서는 특별한 합동 무대도 이어진다. 이예준, 유주, 신예영, 이예지는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함께 부른다. 이영현과 츄의 목소리까지 더한 여섯 여성 보컬의 음원은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DK와 박지현은 ‘나에게 그대만이’로 호흡을 맞추고, 이예준과 신예영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른다. 신예영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이예준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각자의 감성으로 선보인다.

박지현과 이예지는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듀엣 무대를 꾸민다. 팀의 맏형 DK와 막내 이예지는 ‘안부’를 함께 부르며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이예지가 DK와의 듀엣에 대해 예상치 못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번 시즌의 특별 미션인 '운명의 버스킹' 주인공으로는 DK가 선정된다. 17년 차 가수인 DK에게도 처음인 도전이 주어지는 가운데 독특한 모습의 특별 관객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섯 멤버의 마지막 영덕 여행과 버스킹 무대가 담긴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최종회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라이브 전체 영상 등 추가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D'에서도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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