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Soccer

바르셀로나, 애스턴빌라 3-0 완파…챔스 3승

서정민 기자
2026-11-04 07:06:33
기사 이미지
바르셀로나, 애스턴빌라 3-0 완파…챔스 3승. FC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거뒀다.

라민 야말의 선제골과 하피냐의 멀티골을 앞세워 홈에서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9점을 확보하며 리그 페이즈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경기 시작부터 바르셀로나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라민 야말이 애스턴 빌라의 후방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뒤 선제골을 터뜨렸다.

일찍 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높은 점유율과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애스턴 빌라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뚫지 못한 채 전반을 0-1로 마쳤다.

후반전에는 하피냐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7분 페르민 로페스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하피냐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9분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는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승부가 기울자 바르셀로나는 후반 24분 하피냐와 페드리, 페르민 로페스를 불러들이고 가브리에우 제주스, 프렝키 더 용, 가비를 투입하며 체력 안배에 나섰다.

경기 기록에서도 바르셀로나의 우세가 뚜렷했다. 볼 점유율 63%를 기록했고, 슈팅 15개 중 7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패스 성공률은 92%에 달했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슈팅 8개를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1개에 그쳤다.

코너킥에서는 8-4로 앞섰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하피냐는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8.5점을 받아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라민 야말은 7.2점, 도움을 기록한 칸셀루와 페르민 로페스는 각각 7.5점과 7.3점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승째를 거뒀다.

다음 경기는 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원정 경기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