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린이 ‘불후의 명곡’에서 이승기와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대표곡 ‘시간을 거슬러’부터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달 24일과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6 궁중문화축전-궁, 예술을 깨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특집에서 린은 31일 방송된 2부에 출연했다.
이어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바꿨다. 앞선 발라드 무대와 달리 구성진 창법과 짙은 감성으로 트로트 특유의 애틋함을 살렸다.
이승기와의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되돌리다’를 함께 부르며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우러지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린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승기 역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화음을 더했다.
‘불후의 명곡’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무대도 노래도 너무 아름다워요", "국악이랑 곁들여 들으니 좋네요", "독보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악 활동도 이어간다. 린은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6 린(LYn) 콘서트 HO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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