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원호 감독을 보좌할 수석 및 수비 코치에는 조성환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선임됐다. 조 코치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수석·수비 코치를 지냈으며, 두산 감독 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배터리 코치는 최기문 울산 웨일즈 수석 겸 배터리 코치가 맡는다. 김재걸 한화 이글스 코치는 작전 및 3루 코치로 합류한다. 김 코치는 올해 초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작전 및 주루 코치로 대표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투수 코치는 박정진 전 한화 코치, 타격 코치는 정경배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가 맡는다. 권오준 KBO 육성위원은 불펜 코치로, 이대형 KBO 전력 강화 위원 겸 SPOTV 해설위원은 퀄리티 컨트롤(QC) 및 1루 코치로 합류한다.
KBO는 KBO 및 대표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최근 현장 코치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코치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코치진 구성을 마친 APBC 대표팀은 다음 달 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합숙 훈련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선수 선발에 나선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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