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가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갔다.
AC밀란과 유벤투스, 레버쿠젠 등 유럽 주요 구단들이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해에 이어 리그 페이즈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은 8경기를 치러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22일(현지시간)에는 리그 페이즈 3차전이 열렸다. 9월 개막 이후 세 번째 맞대결이다. 다음 4차전은 11월 5일 예정돼 있다.
참가 구단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탈리아에서는 AC밀란과 유벤투스가 출전했다.
독일에서는 레버쿠젠과 호펜하임, 잉글랜드에서는 본머스와 크리스털 팰리스, 선덜랜드가 경쟁한다.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스코틀랜드의 셀틱 역시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우승 경험도 눈길을 끈다. 유벤투스는 UEFA컵 시절 세 차례 정상에 올랐다.
레버쿠젠은 1987-1988시즌 우승팀이다. 벤피카는 세 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리그 페이즈는 내년 1월 28일 막을 내린다. 이후 2월 토너먼트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3월 16강, 4월 8강과 준결승이 이어진다.
우승팀에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자국 리그 성적으로 이미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에도 유럽 최고 무대에 나설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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