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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홍승희, 극과 극 연기 변주 예고

윤이현 기자
2026-10-13 1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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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홍승희, 극과 극 연기 변주 예고 (제공: A+E Global Media)


라이프타임 ‘밑도 끝도 없이, 너다’ 홍승희가 소심한 은둔형 재벌 상속녀와 씩씩하고 거침없는 보디가드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예고했다.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 하자를 지닌 멜로장인 남자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시작된 전대미문의 예측불가 발칙 로맨스로 색다른 설렘을 예고한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워낙 좋아해 이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이 설레고 기뻤다”고 운을 뗀 홍승희는 “밝고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와 독특한 설정에 매료됐다. 내용이 워낙 신선하고 재미있어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다”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홍승희는 오랜 시간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소심하고 겁이 많은 은둔형 재벌 상속녀 ‘오해라’ 역을 맡았다. TV가 유일한 친구였던 그녀의 ‘최애’는 드라마 ‘황태자의 보디가드’ 주인공 엄태봉(정용화). 그런데 사고를 당한 후 자신을 극중극에서 엄태봉을 보위하는 보디가드 여자주인공 ‘차홍두’라고 굳게 믿게 된다. 

이처럼 두 인물은 극과 극으로 상반된 성격을 지녔다. 약하고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해 보이는 오해라와 달리, 차홍두는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씩씩한 보디가드다.

홍승희는 이처럼 상반된 두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외양부터 연기 방식까지 세밀하게 차이를 뒀다. “의상과 스타일링, 말투와 표정 등 두 인물의 차별화에 신경을 썼다”는 것. 

액션 스쿨에 열심히 다니며 보디가드 역할의 화려한 액션을 소화하는 등 새로운 도전도 감행했다. “그럼에도 하나의 인물이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다”는 홍승희의 연기 변주와 더불어 결국엔 한 인물로 귀결될 로맨스의 끝이 궁금해진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이끌고 ‘유부녀 킬러’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윤종호 감독과 ‘닥터신’ 이승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A+E Global Media가 투자 및 배급을 맡은 작품으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티빙(TVING), LG채널(LG Channels), 해외에서는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그녀는 예뻤다’, ‘클라이맥스’ 등을 배급한 어크로스(ACROSS)를 통해 일본 대표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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