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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여행법’ 지코, 게임하다 탈진

서정민 기자
2026-10-12 08: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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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의 이색 게임장에서 극한의 체력 대결을 펼친다. 게임 도중 팀워크가 흔들리는 가운데 김종국과 추성훈의 티격태격 신경전도 이어진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에서는 세 사람이 대만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LED 게임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공간을 뛰어다니며 바닥 타일을 터치하는 게임에 도전한다. 시작 전 동의서에 서명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자 “신체 포기 각서 같은 거 쓰는 거야?”라며 당황한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낯선 진행 방식과 영어 안내에 혼란이 이어진다. 특히 추성훈이 설명을 끝까지 듣지 않고 움직이자 “이러다 우리 다 죽는 거다”라는 절규까지 터져 나온다.

게임 초반부터 서로를 탓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가운데 추성훈과 김종국은 뜻밖의 밀착 댄스를 선보인다. 반면 지코는 두 사람의 엇박자 속에서 게임을 이끄는 에이스로 떠오른다.

하지만 지코 역시 계속되는 체력 소모에 결국 바닥에 쓰러진다. “지코야 무슨 일 있었냐?”라는 질문을 들을 정도로 지친 그는 노메이크업에 상남자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동 중에도 추성훈과 김종국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샌드위치를 천천히 먹는 김종국에게 추성훈이 잔소리를 시작하자 김종국은 “부부 같은 느낌이 이래서 나는 거야. 너무 안 맞아”라고 불만을 드러낸다.

이어 김종국은 “사랑이한테도 많이 했냐?”라며 추성훈의 딸을 언급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추성훈의 답변에 황당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은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콘텐츠 마켓 ATF에 참가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스튜디오메타케이와 AI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며, 이번 회차는 13일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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