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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박민서, 한일전 선발

서정민 기자
2026-10-07 0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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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블랙퀸즈의 에이스 박민서가 일본 비젠 선럭키즈와의 한일전에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윤석민 코치의 특훈으로 직구와 변화구를 가다듬은 박민서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승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최종회에서는 국내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세계 여자 야구 강국 일본의 비젠 선럭키즈와 국제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블랙퀸즈는 앞서 올인과의 역리벤지 매치에서 무실점 팀 완봉승과 2연속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누적 7승 2패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상대를 맞아 에이스 박민서를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박민서는 한일전을 앞두고 윤석민 투수 코치와 집중 특훈을 진행했다. 직구부터 변화구까지 다양한 구종을 연마했고, 윤석민 코치의 주문을 정확하게 투구로 구현해 ‘AI 투수’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윤석민 코치는 “이제 박민서가 더욱 위력적인 투수로 느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민서도 “이번 경기를 정말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꼭 이겨서 우리 팀의 실력을 다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야구여왕2’ 10번째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박민서는 초구부터 시속 102㎞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에 꽂았다. 이를 지켜본 이대형 코치는 “평소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하지만 비젠 선럭키즈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박민서의 강속구를 연이어 커트하며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상대 팀은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투수라 점수를 내는 데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블랙퀸즈 선수들은 “민서 공을 처음부터 맞힌 적이 없는데 컨택을 한다”며 긴장했다. 박민서 역시 “오늘 경기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후 생각이 많아진 박민서는 제구가 흔들리며 연속 볼을 허용해 위기를 맞는다.

‘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비젠 선럭키즈를 상대로 시즌 8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즌 마지막 한일전 결과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야구여왕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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