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 언제? 9·17일 오후 8시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막 첫 주부터 대규모 인파를 끌어모은 가운데 남은 불꽃놀이와 드론쇼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 진주시 등에 따르면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16일간 진주성·남강·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로, 7만여 개의 유등과 AI·미디어·드론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공식 리플렛에도 축제 기간과 진주성·남강 일대 행사장 배치,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안내돼 있다.

가장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은 불꽃놀이다.
개막일인 지난 3일 첫 불꽃놀이가 펼쳐진 데 이어 오는 9일과 17일 오후 8시 두 차례 남아 있다.
주요 일정을 보면 9일 오후 8시 불꽃놀이, 10일 드론 라이트쇼 및 시민의 날 레터링 미니 드론쇼, 17일 오후 8시 불꽃놀이와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돼 있다.

특히 17일에는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함께 펼쳐지는 만큼 축제 막바지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드론 라이트쇼는 1300대 규모로 확대됐다.
개막일에는 진주시 캐릭터 하모와 아요 등이 밤하늘에 등장했으며, 10일과 17일에도 드론을 활용한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10일 시민의 날에는 300대 규모의 레터링 미니 드론쇼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불꽃놀이와 드론쇼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부터는 ‘제75회 개천예술제’와 ‘202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장대동 남강 둔치에서는 9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 KDF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유등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흥행 열기도 뜨겁다.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개막일인 지난 3일 하루 동안 18만5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해 첫날보다 약 1만 명 늘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시작한 2018년 이후 개막일 기준 가장 많은 방문객이다.
이튿날에도 13만3000여 명이 방문해 이틀간 31만 명 이상이 몰렸다.
특히 불꽃놀이가 예정된 9일과 17일에는 평소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가능성이 크다.
진주시는 임시주차장 36곳에 1만1360면을 확보하고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 7개 노선을 운행한다. 관람객에게는 대중교통과 무료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진주성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무료로 개방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주요 일정
10월 9일 오후 8시 : 불꽃놀이
10월 10일 : 드론 라이트쇼·레터링 미니 드론쇼
10월 17일 오후 8시 : 불꽃놀이·드론 라이트쇼
10월 18일 : 축제 폐막

사진제공=진주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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