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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버스, 美 시장 정조준

서정민 기자
2026-10-07 0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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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그룹 하이프버스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프리 데뷔한다. 영어 중심의 음악과 콘텐츠, 동서양의 감각을 결합한 세계관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프버스는 7일 오후 6시 프리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하이프버스는 기획 단계부터 북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음악과 비주얼, 패션, 스토리텔링을 설계한 다국적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들은 영어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주요 콘텐츠를 영어 중심으로 선보인다.

기존 콘텐츠를 단순히 번역해 해외에 선보이는 방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해외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와 감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설명이다.

비주얼과 세계관에는 미국 대중문화와 스트리트 컬처에 동양적인 소재를 결합했다. 앞서 공개한 트레일러에서도 동양적 모티브와 현대적인 비주얼을 교차시키며 멤버들의 캐릭터와 서사를 예고했다.

패션 역시 특정 K팝 스타일에 한정하지 않는다. 멤버별 캐릭터를 살린 스타일링으로 음악과 비주얼, 스토리의 연결성을 강화해 하이프버스만의 정체성을 구축할 계획이다.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특성도 활용한다. 현실의 물리적 제약을 넘어 음악과 패션, 영상, 애니메이션형 스토리텔링을 연결하며 콘텐츠 세계관을 확장한다.

이번 프리 데뷔 싱글은 하이프버스가 앞으로 선보일 음악과 방향성을 처음 공개하는 작품이다. 영어로 완성한 음악과 개성 있는 비주얼, 동서양의 감각을 결합한 콘텐츠로 정식 데뷔에 앞서 팀의 색깔을 알린다.

미국 시장을 직접 겨냥한 하이프버스가 기존 K팝 버추얼 아이돌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하이프버스의 프리 데뷔 싱글은 7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필랜다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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