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유튜브에서도 100만 조회수를 넘긴 콘텐츠가 27개를 기록하며 TV와 디지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준결승과 동메달 결정전은 수도권 가구 1.5%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찬녕이 출전한 유도 남자 66kg 준결승 역시 수도권과 전국 가구 모두 1.4%로 중계 채널 중 1위에 올랐다.
디지털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일 오전 7시 기준 SBS 스포츠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100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은 27개, 2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콘텐츠는 11개로 집계됐다.
남자 축구 북한-일본전 콘텐츠가 490만 조회수로 가장 높았고 남자 4×100m 계주 결승은 192만, 안세영의 금메달 경기 콘텐츠는 183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국은 양궁 컴파운드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박정윤, 박예린, 강연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혼성 단체전에서는 박정윤, 최용희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159점을 기록한 뒤 인도와의 결승에서 157-157로 맞서 슛오프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한국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에서 세 대회 연속 은메달을 기록했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SBS 중계진은 경기 전 중국의 수비 조직력과 빠른 역습을 경계하며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고 엄지성, 배준호의 침투를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전반 33분 이영준의 헤더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37분 배준호의 결승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배성재 캐스터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 이제 딱 한 걸음 남았습니다”라고 결승 진출을 전했다.
1일에는 양궁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8강부터 결승을 비롯해 남자 배구 8강,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 결승, 유도와 레슬링 결승 등 주요 경기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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