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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메리베리러브’ 지창욱 父 된다

서정민 기자
2026-10-01 08: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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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훈이 ‘메리 베리 러브’에서 지창욱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육종학자 이경수 역을 맡아 작품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오는 7일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메리 베리 러브’에서 김태훈은 이유빈(지창욱)의 돌아가신 아버지 이경수로 분한다. 이경수는 육종학자로 차로섬과 인연을 지닌 인물이다.

‘메리 베리 러브’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국의 공간 기획자 이유빈과 일본의 여성 농부 시라하마 카린(이마다 미오)이 아름다운 섬에서 만나 국경을 넘어 교감하고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CJ ENM과 일본 지상파 방송국 니혼TV가 처음으로 손잡은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지창욱과 이마다 미오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태훈이 맡은 이경수는 단순히 유빈의 아버지에 머무르지 않고 차로섬의 시간과 정서에 연결된 인물이다. 김태훈은 아들 유빈의 삶과 맞닿아 있는 이경수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태훈은 영화 ‘좋은 사람’, ‘말모이’, ‘드림팰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복합적인 인물을 소화해왔다. 최근 개봉한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서는 수아의 아버지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 성우 역을 맡아 현실적인 부성애를 그렸다.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 이어 ‘메리 베리 러브’에서도 아버지 역할을 맡은 김태훈이 지창욱과 어떤 부자 서사를 완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김태훈이 출연하는 ‘메리 베리 러브’는 오는 7일 니혼TV와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사진제공=소속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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