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실이 과거 아픈 기억으로 남았던 에버랜드를 23년 만에 다시 찾았다. 딸 손수아, 손자 손이훈 군과 함께한 여행에서 “이훈이랑 온 게 너무 좋았다”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에버랜드는 이경실에게 특별한 기억이 있는 장소다. 23년 전 아들 손보승과 딸 손수아를 데리고 방문했던 이경실은 당시 이혼 직후 전남편과 함께 자녀들을 위해 에버랜드를 찾았다. 그러나 이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구설에 올랐고 이후 한 번도 에버랜드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당시를 떠올리며 “너희들이 안쓰러워서 놀아줘야겠다는 생각했던 것뿐인데…”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
23년 만의 방문에는 특별한 가족도 함께했다. 아들 손보승의 다섯 살 아들 손이훈 군이다. 이경실과 손수아는 에버랜드를 다시 찾아가기로 계획하면서부터 손이훈 군과 동행하기로 약속했다.
‘우리엄마 이경실’에서 공개된 세 사람의 여행은 손이훈 군의 넘치는 에너지로 활기를 더했다. 손이훈 군은 입구 기념품 가게에서 모자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계속해서 새로운 놀이기구를 타자며 할머니와 고모를 이끌었다.
손수아가 23년 만에 에버랜드를 다시 찾은 소감을 묻자 이경실은 “너랑 온 것보다도 이훈이랑 온 게 너무 좋았다”며 행복해했다. 손수아 역시 “23년 만에 다시 와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실과 조혜련의 우정도 공개됐다. 이경실이 딸, 손자와 에버랜드에 간다는 소식을 전하자 조혜련이 “딸, 손자와 맛있는 것 사 먹으라”며 돈을 챙겨줬다는 일화가 전해졌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이경실과 손수아 모녀가 여행과 취미,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사진제공=유튜브 ‘우리엄마 이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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