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 영화의 고전 ‘와호장룡’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네 개의 분할 컷으로 구성된 세로형 이미지로, 주인공들의 역동적인 액션과 깊은 감정선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상단에는 리무바이(주윤발 분)가 검을 쥔 모습과 한자 타이포그래피를 배치해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수련(양자경 분)과 용(장쯔이 분)의 모습에서는 운명에 맞서는 캐릭터들의 강인함을 드러냈다. 하단에는 호(장첸 분)의 강렬한 눈빛을 더해 인물 간의 갈등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무협의 걸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대나무 숲 결투 등 대표적인 검술 액션 시퀀스를 담아냈다. 주윤발, 양자경, 장쯔이, 장첸의 열연과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미가 어우러져 작품 고유의 서정성을 전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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