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적인 스타들이 거쳐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1995년 시작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슈퍼모델들의 화려한 런웨이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행사다. 그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리한나(Rihanna),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캣츠아이는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 힙합 스타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컨트리 음악 신성 메건 모로니(Megan Moroney) 등과 함께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들의 한층 높아진 위상이 돋보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라인업을 소개하며 캣츠아이의 가파른 성장세를 주목했다. 매체는 이들이 지난 8월 세 번째 EP ‘WILD’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데 이어 최근 첫 아레나 투어 ‘THE WILDWORLD TOUR’에 돌입한 사실을 짚었다.
캣츠아이의 인기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확인된다. 최신 빌보드 ‘핫 100’(10월 3일 자)에서 ‘Animal’은 30위를 차지해 9주 연속 차트인했다. ‘팝 에어플레이’에서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14위로 캣츠아이 곡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EP ‘WILD’는 ‘빌보드 200’ 33위를 기록해 6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고, 전작 ‘BEAUTIFUL CHAOS’도 195위에 올라 65주째 흥행을 이어갔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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