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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서현우, 웃음과 긴장감 모두 잡은 존재감

허정은 기자
2026-09-30 0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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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서현우, 웃음과 긴장감 모두 잡은 존재감 (제공: 티빙(TVING))


서현우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능청스러운 표현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현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홍성 인터내셔널 영업 5팀 양준호 대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

양준호는 극 초반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궁금증을 키운데 이어, 뛰어난 업무 감각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해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서현우는 이런 양준호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현과 묵직한 연기력으로 살려내며 등장할 때마다 확실한 재미를 만들고 있다.

특히 서현우는 대사의 뉘앙스와 타이밍을 섬세하게 살리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미묘한 억양부터 상대의 말을 받아치는 순간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평범하게 지나갈 수 있는 장면에도 양준호만의 색을 입힌다.

진지한 상황에서도 재치를 놓치지 않는 연기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서현우는 장면의 분위기에 따라 연기의 강약을 자유롭게 조절하며 긴장감과 웃음을 오가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완성하고 있다.

상대 배우에 따라 달라지는 호흡도 눈길을 끈다. 서현우는 인물 간 관계와 상황에 맞춰 연기의 온도를 조절하며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관계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드라마 특유의 현실적인 재미와 캐릭터 간 케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서현우는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속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관계의 움직임과 사람들의 심리를 유연하게 포착하며 작품의 매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웃음을 만들어내는 타이밍부터 인물 간 긴장감을 살리는 순간까지 적재적소에 맞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남은 이야기에서 서현우가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뜨겁다.

한편 서현우 출연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오는 10월 5일 저녁 8시 10분부터 7-8회가 연속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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