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정의감 넘치는 도쿄 형사로 변신한다. 아내를 납치당한 뒤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로 분해 강렬한 분노부터 슬픔과 외로움까지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아내가 납치된 뒤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도쿄 형사 니이데 토시로를 연기한다. 그는 캐릭터에 대해 “정의감이 강하고 대단히 강인한 인물”이라며 “평소 그렇게까지 분노를 터트리는 일이 별로 없는데 니이데 토시로는 가장 강하게 ‘분노’를 드러낸다. 나에게 없는 면을 가진 그에게 더욱 끌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감정선부터 외적인 변화까지 공을 들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슬픔이 섞인 분노인지, 순수한 분노인지, 외로움이 담긴 분노인지 다양한 형태로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감독님과 치열하게 상의했다”고 말했다.
액션을 위한 몸 만들기에도 나섰다. 그는 “격투 장면이 상당히 많아 단시간에 체중을 늘리고 벌크업을 하는 등 캐릭터를 견고하게 쌓아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카토 유스케 감독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연기에 대해 “완벽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7개의 서로 다른 도시를 이동하며 매번 새로운 현지 제작진과 처음으로 합을 맞추는 촬영은 쉽지 않았지만 연기에 대한 헌신과 프로다운 태도 덕분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가 공조와 대립을 오가며 호흡을 맞추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오는 10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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