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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의 여왕’ 김영광·이주명 캐스팅

서정민 기자
2026-09-30 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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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과 이주명이 로맨틱 코미디로 만난다. 두 사람은 ‘조련의 여왕’에서 헤지펀더와 계약직 수의사로 변신해 서바이벌 갑을 로맨스를 펼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조련의 여왕’은 금융계 최상위 포식자인 헤지펀더 지용과 그가 인수한 동물원에서 일하는 계약직 수의사 우리가 뜻밖의 갑을 관계로 얽히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우주메리미’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민영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김영광은 맹수 같은 남자 마지용 역으로 출연한다. 마지용은 천문학적인 자금을 다루는 헤지펀더로 돈과 투자에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치열한 재벌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늘 날이 서 있고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반전 매력을 지녔다.

‘너의 결혼식’, ‘썸바디’, ‘사랑이라 말해요’, ‘악인전기’, ‘트리거’, ‘은수 좋은 날’ 등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김영광이 ‘조련의 여왕’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이주명은 강단 있는 계약직 수의사 조우리로 변신한다. 조우리는 동물들의 마음을 쓰다듬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로 맹수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부당한 일에는 물러서지 않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파일럿’, ‘신입사원 강회장’ 등에서 활약한 이주명은 맹수 같은 마지용을 만나 일상의 변화를 맞는 조우리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조련의 여왕’은 원하는 것은 반드시 가져야 하는 마지용과 ‘조련의 여왕’으로 불리는 조우리가 갑을 관계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김영광과 이주명의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광과 이주명이 주연을 맡은 ENA 월화드라마 ‘조련의 여왕’은 2027년 상반기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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