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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최민식·한소희가 꼽은 명장면

서정민 기자
2026-09-29 0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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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의 최민식, 한소희와 김도영 감독이 기억에 남는 대사와 장면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인턴 면접, 직원들의 춤, 도쿄 선술집 장면을 각각 골랐다.

최민식은 기호가 면접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대사를 꼽았다.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인 기호는 “제 강점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고, 제 약점은 나이도 많다는 것입니다”라고 답한다.

한소희가 고른 ‘인턴’의 명장면은 우투투 직원들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모여 춤을 추는 순간이다. 한소희는 에스파의 ‘위플래쉬’ 안무를 선보이고, 최민식도 춤에 동참한다. 한소희는 “모두가 열심히 춤춘 장면이기 때문에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감독은 기호와 선우가 도쿄의 선술집에서 대화하는 장면을 선택했다. 평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던 선우가 자신의 걱정을 털어놓고 기호가 조언을 건네는 장면이다. 김 감독은 “두 배우의 연기가 무척 좋았다”고 전했다.

‘인턴’은 선우가 이끄는 패션 회사에 기호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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