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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팝스타 된다…‘마더 메리’ 부국제 전석 매진

정혜진 기자
2026-09-23 1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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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팝스타 된다…‘마더 메리’ 부국제 전석 매진 (제공: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워터홀컴퍼니)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마더 메리’가 올가을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이 전석 매진됐다.

‘마더 메리’는 컴백 무대를 앞둔 팝스타 마더 메리(앤 해서웨이 분)가 자신을 위한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과거의 친구이자 디자이너 샘(미카엘라 코엘 분)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팝 뮤직 스릴러다.

함께 공개된 레드 포스터에는 강렬한 붉은색 이미지 속 마더 메리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무대 위 팝스타의 모습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암시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전한다.

음악진도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를 비롯해 찰리 XCX, FKA 트위그스가 오리지널 음악에 참여했다. 앤 해서웨이가 이들의 음악과 함께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마더 메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해당 프리미어 상영은 예매 이후 빠르게 매진됐다.

이날 상영에서는 김태호 PD가 GV에 참석, 작품 속 음악과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을 관객들과 나누는 스페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에서는 ‘마더 메리’ 리스닝 파티도 열린다. 김태호 PD와 DJ 이네스가 함께해 영화의 음악과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앞서 해외에서도 영화의 음악과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리스닝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는 만큼, 국내에서는 보다 확장된 규모와 구성으로 ‘마더 메리’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A24의 독보적인 감각, 데이빗 로워리의 독창적인 세계관, 그리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앤 해서웨이의 변신이 만난 ‘마더 메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올 가을 전국 극장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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